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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여의도 10분, 지하차도 건설>-백성운의 20대 국회의원 공약(1)
작성자 백성운입니다 작성일 2016-03-07 조회수 2820

<일산-여의도 10, 지하차도 건설>-백성운의 20 국회의원 공약(1)

 

얼마 전 안타깝게도 고인이 된 신영복 교수의 글 중에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잘 묘사해주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이란 책 중 ‘일의 명인(名人)’이란 글입니다. 이 글에서 신 교수는 감옥의 1급수 중에서 두 사람을 명인으로 칭하고 있는데, 이들의 특징을 다음과 같이 묘사합니다

 

 

사람은 일을 발견하는 눈이 미우 탁월합니다. 저는 물론이고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미처 일거리로 보이지 않는 것도 사람의 눈길이 닿으면 마치 조명을 받은 피사체(被寫體)처럼 대뜸 발견되고 맙니다. 그것도 자잘한 잔챙이를 낚아서 바지런 떠는 그런 부류와는 달리, 별로 힘들이는 기색이나 생색내는 일도 없이 큼직큼직한 일거리, 필요한 일머리를 제때에 찾아내는 솜씨란 과연 오랜 세월을 일과 더불어 살아온 일의 명인다운 풍모를 느끼게 합니다.

 

 

 

혹자는 저보고 질문 반 감탄 반, 이런 말을 합니다. “호수공원, 킨텍스, GTX, 국제고, M버스 ... 어떻게 혼자서 이런 일들을 다 할 수가 있단 말입니까?

저도 솔직히 돌이켜보면 놀랍기는 매한가집니다만, 신 교수의 말대로 ‘일이 보이니까’ 한 겁니다. 보려고 머리를 쥐어짜서 본 것이 아니라, ‘조명을 받은 피사체처럼 대뜸’ 보이니까 한 겁니다. 그리고 이 일들을 하면서도 죽을 힘을 다할 정도로 힘들게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니 계속 다음 일을 해나갈 수 있는 힘이 있었지요. 다만 필요한 ‘일머리를 제 때에 찾아’ 때를 놓치지 않았고, 아니 때가 닥치기 전에 미리 선행 절차를 갖추어 추진하니까 완수해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제가 이번 20대 국회의원으로 나서면서 대표 공약으로 <일산-여의도 10, 지하차도 건설>을 천명했습니다. 그러자 2008GTX를 처음 공약할 때와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의 반신반의(半信半疑)가 쏟아집니다. ‘과연 이것이 가능할까?’ ‘이것만 된다면 난 무조건 백성운 찍겠다’ ‘백성운 이 양반은 되건 안되건 무조건 내지르고 보는 거 아닌가?’ 등등입니다. 그러나 이 일도 제겐 보이니까 하려 하고, 그리 힘들지 않게 해낼 수 있기 때문에 하려는 겁니다.

 

강변북로 행주대교에서부터 여의도 구간은 전국 자동차 전용도로 중에서 가장 정체가 심한 구간입니다. 이 구간 하루 교통량은 2002194천여대에서 200628만대로 급증했고, 2014년에는 3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잘 빠지면 불과 10분인데도 1시간 반을 두고 나서야 가슴 졸이지 않고 가게 됩니다.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대화, 가좌, 덕이, 식사, 삼송, 원흥, 교하, 운정 등 일산 신도시 건설 이후 대단위 택지 개발사업으로 늘어난 차량들을 모두 강변북로에 쏟아놓으니 정체의 가중(加重)은 당연지사입니다. 자유로워 강변북로가 단순히 이어져 오던 상태에서, 내부순환도로와 외곽순환도로가 붙고, 2자유로가 붙고, 공항도로까지 붙으니 병목이 올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거기에다 지금 공사 중인 월드컵대교가 완공되고, 올해 착공 예정인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그야말로 교통지옥이 출현할 것입니다.

 

저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우리 일산으로서는 시급한 일이며, 이는 단순히 교통문제를 해결하는 차원이 아니라 전반적인 가치 향상, 경쟁력 제고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하면, 이것이 해결되지 않고, 10분 거리가 한시간 반이 될 수 있는 예측불가의 교통정체 지역으로는 일산으로 기업이 올 수가 없고, 신산업이 창업할 수도 없으며, 젊은이들이 이사올 수도 없는 것입니다. 반대로 이 문제만 해결되면 여의도를 비롯한 서울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금융, 방송, 통신, 문화 관련 기관들이 임대료가 싸면서도 편리한 일산에 서둘러 자회사를 두게 될 것이고, 새로운 도시형 첨단벤처산업들이 속속 일산에 자리 잡게 될 것이며, 젊은 일꾼들이 일산으로 흔쾌히 이사 오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 문제의 해결은 비단 일산이나 고양의 문제만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고양, 파주, 김포 등 경기 서북권의 해묵은 숙원을 해결하는 쾌거라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경기도의 문제이지 서울의 문제는 아니잖느냐?’ ‘그런데 과연 서울시가 협조해주겠는가?’ 하는 의문을 가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종래 서울시 공무원들이 흔히 내세우는 사고(思考)이기도 하지요. 그러나 이는 잘못된 관점입니다. 거주는 경기지역에서 함으로써 상하수도, 청소, 소방, 경찰 등 공공서비스는 경기에서 받으면서, 정작 경제활동으로 지역부가가치(GRDP) 증대는 서울에서 하는 이들이야말로 서울시로서는 서울시내 거주자보다 어떤 면에서는 더 고마운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의 출퇴근 애로를 적극 해결해주는 일은 서울시로서는 마땅하고도 옳은 일입니다. 제가 서울시장 및 관계관들에게 설득해나갈 논리입니다.

 

국가적으로도 이 문제의 해결은 그 의미가 큽니다. 이 구간의 정체 때문에 강변북로 전체가 마비가 옵니다. 그로 인한 대기오염, 에너지 낭비, 시간 낭비 등 국가적 경제손실은 사실 몇 십년만 고려해도 이 사업의 타당성을 채우고도 남을 것입니다.

 

이렇게 지역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긴요한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저는 오래전부터 고민해왔습니다. 국토부, 교통연구원, 민간 엔지니어링 기획사 등과 수차례 상담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여러 가지 대안과 실행가능성 등을 검토한 끝에, 이 문제를 풀 길은 ‘지하차도 건설’이 최적의 해법이라 결론 내렸습니다. 우선 지상 도로 확장은 성산대교부터는 아파트 밀집지대라 경제적으로나 물리적으로 불가합니다. 그러나 지하 40m 아래로 파고 들어가는 지하도로 건설은 보상비가 들지 않아 비용이 절감되고, 소음이 발생하지 않으며, 지상 공간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거기에다 정부 방침에도 부합하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최근 국토부도 지하도로 건설에 긍정적이며, 서울시와 부산시는 이미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습니다. 서울 제물포 지하도로는 작년 말 공사에 들어가, 경인고속도로와 남부순환로가 만나는 ‘신월나들목에서 여의도 국회대로’까지 깊이 50m, 길이 7.53km의 왕복 4차로에 사업비 4545억원을 들여 건설됩니다. 부산시도 ‘만덕~센텀 간 지하도로’를 깊이 40m, 길이 9.5km에 왕복 4차로로 곧 착공하게 됩니다. 이는 정책적으로, 그리고 기술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점을 입증한 셈입니다.

 

일산-여의도간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방안에는 몇 가지 대안을 마련해놓고 있습니다. ①기본안은 전 구간 12.34km를 지하 40m로 들어가 4차로 터널식으로 만드는 안입니다. km당 최저 450억원~최고 700억원 정도 공사비가 소요됩니다. 교통량이 워낙 많아서 수익성이 확보되므로 규정에 따른 정부 재정 지원이 있으면 민자사업으로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그런데 여기서 건설 비용을 낮추면, 비례하여 정부 재정 지원금도 줄고, 통행요금도 내릴 수 있어 그만큼 사업 실현성이 높아집니다. ②그래서 이 구간을 지하 2차로로 건설하여 가변 차선으로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했습니다. 이 구간은 출근시에는 여의도 방향으로, 퇴근시에는 일산 방향으로 시간대에 따라 한 방향으로 정체가 유독 심해지는 특성을 감안한 것입니다. ③여기에다 더 맞춤형으로, 성산대교까지 4.92km는 지상 지장물이 거의 없으므로 지상 2차로로 확장하고, 성산대교에서부터 여의도까지 5.06km는 지하 1차로(가변 차로)로 만드는 한편, 원효대교까지 7.42km를 지하 2차로(가변 차로)로 개발하는 방안도 있습니다. (아래 도면 참조) 국회에 들어가 교통연구원의 협조를 얻어 더 정밀하게 분석하고 결론 내릴 부분입니다.

 

 

 

 

그런데 혹자는 이런 질문을 합니다. ‘이런 일은 시장이나 도지사가 할 일이지 국회의원이 할 일이 아니잖느냐?’고 말입니다. 그러나 그건 정부와 정책의 메커니즘을 잘 모르고 하는 소리입니다. 이 일은 국토부와 기획재정부의 사업승인과 재정 지원 결정이 핵심입니다.(물론 대통령의 허락이 있으면 금상첨화이고, 반대는 없어야겠지요) 그리고 서울시와 경기도의 협조를 이끌어내야 합니다. 그러므로 기초단체의 시장이나 도지사로서는 이 일을 추진하기가 사실상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중앙부처 장관의 정책결정을 이끌어내고 국비예산을 확보하는 일은 시장이나 도지사로서는 별반 수단이 없기 때문입니다. 국회의원이라야 상임위 활동을 통해 정부부처 애로를 해결해주기도 하고 압박도 하면서 협조를 끌어내고, 예산결산위원회, 그리고 계수조정소위에 들어가 치밀하게 예산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회의원이 누구냐에 따라 일이 되고 안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저는 20대 국회의원이 되자마자 <GTX의 조기 착공><일산-여의도 지하차도 건설>에 일차적인 비중을 둘 것입니다. 정부 예산은 기획재정부가 정부 각 부처로부터 2017년도 예산요구안을 넘겨받는 5월부터가 중요합니다. 모두들 당선의 기쁨에 들떠 있을 때, 저는 당선자 신분으로 기획재정부 장관부터 만나고, 국토부 장관을 만날 것입니다. 그저 ‘생색내기’로 방문하여 사진이나 찍어 홍보물 자료로 쓰는 것이 아니라, 장관들에게 무엇으로 제가 도움을 줄 수 있을지도 밝히면서, 동시에 이 사업들의 긴요성과 경제성에 대해 논리적으로 설득하여 정부 예산안 자체에 반영되도록 해나갈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격려가 필요합니다. 그러고 보니 엊그제 이미 큰 격려를 받았네요.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분께서 페이스북을 통해 제게 이런 글을 공개적으로 보내 주셨습니다.

 

 

이제 일산 신도시는 신도시를 만들 때부터 관여했던 전문가가 우리 옆에 있어야 합니다.

아주 중요한 시점입니다.

이상 낙후된 일산신도시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공천은 저희 힘이 닿지 않아서 도와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이 제대로 지역의 정서를 아신다면 공천되시리라 믿습니다만. 그쪽 당이 너무도 어수선해 보입니다.

공천되시면 힘닿는 대로 주변 분들에게 백성운님이 일산신도시에 필요하신 분인지 설명할 것입니다.

만약 이번에도 공천 배제되시면 표가 사표가 되더라도 "국민의 " 후보가 누가 되든 지지하고 새로운 기대를 하고 길게 보는 투표를 하겠습니다.

 

 

솔직히 군중의 갈채보다 더 큰 울림을 받았습니다. 분골쇄신(粉骨碎身)이란 말이 떠올랐습니다. 정말 뼈가 부서져 가루가 되고 몸이 조각나는 한이 있더라도 지극 정성으로 일을 완수해내야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어제 흩뿌린 비로 아직 춘한(春寒)이 스산하게 느껴집니다만, 그래도 봄기운은 천지에 가득히 다가왔습니다.

 

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201637

 

백 성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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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사랑 정말 기대됩니다 꼭 당선되셔서 이지옥같은 출퇴근길 해소해 주시고 GTX도 조기개통해서 일산의 가치가 확오르게 하여 주십시요 바로 님같은 분이 국회의원이 되셔야 합니다 승리를 확신합니다. 적극지지합니다     2016-03-07 10:56:50
일산백석 백성운 후보님 홈페이지 메인배너에보면 GTX노선이 강남-용산-삼송-원당순으로 되어있는데 혹시 대곡이 노선에서 빠진건가요?? 후보님 대곡엔 무슨일이있어도 GTX노선이 들어가야합니다.!!원안대로 해주세요.부탁드립니다.     2016-03-08 12:35:19
일산사람 일산백석님 신분당선 이야기입니다. GTX는 그대로이구요. ^^     2016-03-08 17:12:28
일산맨 백성운 후보님 일산동구에서 꼭 당선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주변에 일산동구 사시는 분들에게 쇠뇌시키고 있습니다. 후보님이 되어야 일산이 제자리를 찾고 집값도 회복될거라구요. ㅎㅎㅎ 모든 공약이 이미 이루어진 듯 보입니다. GTX 부디 2017년으로 조기착공 되고 아파텔(주거용 오피스텔)의 주택 인정도 되어 취득세 문제, 학교 배정 문제도 꼭 해결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아울러 일산서구의 일이긴 하나 킨텍스 지구에서 더샵그라비스타와 힐스테이트 일산의 초등학교 배정 문제도 꼭 한번 관찰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03-08 17:16:07
65년생 정말 미래를 내다보면 치열하게 고민한 흔적이 보입니다. 일산만이아니라 경기 서북부지역을 위하고 나아가 서울시까지 감사합니다. 당신은 반드시 국회로 가서 일해야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비정상 일산입니다.
이런 사람을 모르는 것은 일산시민자격(?)이... 너무 심했나요?
     2016-03-11 15:44:35
하늘소풍 와우~~~~~~~~~~~^^ 축하합니다
여세를 본선승리까지 이어지기를...
     2016-03-21 09:37:34
68년생 일산서구 야당 지지자이지만,,
항상 백성운 의원미 지지합니다
GTX, 자유로 지하차로 정말 필요합니다
     2016-03-21 13:45:25
고양군민 백성운 후보님을 지지합니다
여세를 본선승리까지 이어지기를
     2016-03-21 23: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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