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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작성자 백성운후보실 작성일 2014-04-01 조회수 1071


저랑 널 한 번 뛰어보시겠습니까?

저는 1년 365일 널뛰는 남자입니다. 널뛴다는 말에는 글자 그대로 널을 타고 논다는 의미도 있지만 뭔가 어수선하다는 부정적 의미도 있죠? 점잖게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널을 뛴다니 무슨 말인가 의아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정치와 행정은 모두 널뛰기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해보십시오. 널뛰기는 자신이 발을 크게 굴러 스스로 높게 올라가는 '뜀뛰기'와는 다릅니다. 널뛰기에서 내가 높이 올라가기 위해서는 먼저 상대방부터 높이 올라가게 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높이 올라가면 갈수록, 그 내려오는 힘에 의해 나도 높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국민이 잘 되도록 높이 올려줄수록 더 큰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것, 널뛰기와 정치가 저에게 주는 같은 기쁨입니다.

행정고시를 통과한 후 30년간 공직에 몸담은 동안 청와대, 내무부, 경기도를 비롯한 여러 곳에서 일해 봤지만 가장 가슴 뿌듯한 기억은 1988년부터 3년간 고양 군수로 일했던 시절입니다. 
일산 신도시를 기획하고 만들면서 고양은 저에게 제2의 고향이라 할 만큼 끈끈한 애정의 대상이 됐고, 저는 여러 시행착오와 크고 작은 성취를 겪으며 공공에 대한 봉사를 제 삶의 이유이자 자부심으로 여기게 됐습니다.

30년 경력의 행정가가 정치인이 된 사연은 '새 길을 뚫는 사람'에 비유할 수 있겠습니다. 행정은 기차를 철로 위에서 이탈 없이 안전하게 끌고 가는 기관사의 역할을 합니다. 

정치는, 새로운 길을 엽니다. 법 테두리 안이라는 한계성, 지역이라는 한정성을 안고 일해야 하는 행정과는 달리, 정치는 입법 및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법을 바꾸어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길을 열어 주민의 삶을 윤택하게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정치에 뛰어든 이유 또한 그와 같았습니다. 군수 시절, 행정은 곧 봉공(奉公)이라는 의미를 몸으로 느끼며 만든 고양 신도시가 이후 20년이 흐르는 동안 기대만큼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움에 다시 신발 끈을 고쳐 매고 정치라는 널판 위에 섰습니다. 
고양의 숨은 가치를 빛나게 하는 새로운 길을 정치라는 널판 위에서 찾고 있습니다.

이 글은 지난 18대 국회의원으로서 고양의 주민들을 위해 전심전력을 다한 저의 흔적입니다. 때론 이른 새벽 출근길에, 때론 국정을 수행하는 중간에, 또 때론 늦은 밤 사무실에서 고양 시내를 바라보며 했던 제 생각들을 모았습니다.

글은 세 개의 단락으로 나누었습니다. 큰 일꾼편은 고양에 필요한 사업과 고양 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국회의원으로서 반드시 해야 할 일들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과 정성, 그리고 그 뒷이야기를 적었습니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 해도 하나의 사업을 유치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최선의 노력과 정성을 다하지 않으면 무엇 하나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저는 GTX를 유치하면서, M버스를 유치하면서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그 어려운 과정을 모두 다 적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고양시민께서 이것만은 알아 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과정의 일단을 적었습니다.

큰 생각 편에는 제 삶의 지표, 정치·사회 현상에 대한 나름의 생각, 고양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든 느낌들을 담았습니다. 평소 저는 생각하지 않으면 볼 수 없고, 볼 수 없으면 뛸 수도 없다는 생각으로 늘 고양을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고 자부합니다.

저는 오늘의 고양도 물론 살기 좋지만 앞으로 20년 후 100년 후의 고양을 지금부터 생각하고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믿습니다. 미래의 고양을 어떻게 만들지, 어떤 노력을 해야 고양을 대한민국 최고의 지역으로 만들 수 있을지 그 구상과 고민을 큰 고양 편에 담았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하나하나 만들어지는 과정에 있는 것도 있고, 저 혼자만의 상상 속에 있는 고양도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지금부터 준비하고 실천해 나가지 않으면 미래의 고양은 그냥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고양의 미래를 생각하면 제 가슴도 뜁니다. 오늘의 고양을 직접 만든 사람으로서 느끼는 자긍심, 그 이상의 설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합니다. 
20년 후 고양은 분명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살고 싶은 천국과 같은 도시가 될 것임을.

자.. 널뛰기에 들어와 저를 마주 보고 계신 고양 시민 여러분, 
오늘도 힘차게 뛰어오를 준비 되셨죠?

 

백성운의 발로 쓴 고양 이야기 페이지 보기 https://www.facebook.com/swil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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