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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소식] 비상대책위원회의 주요내용(2011.5.12)
작성자 백성운의원실 작성일 2011-05-13 조회수 1362
5월 12일 비상대책위원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

 

ㅇ 제가 회의를 시작하면서 모두에 우리 전국에 있는 당원들과 그리고 국민들에게 인사를 드릴 겸해서 몇 말씀 드리도록 하겠다. 먼저 이렇게 훌륭한 경륜과 인품을 가지신 우리 위원님들과 일하게 된 것을 참으로 영광스럽게 생각을 한다. 그리고 위원 선임에 흔쾌하게 동의해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말씀을 드린다. 우리 전국의 당원들과 그리고 국민들께서 바라는 한나라당이 무엇인지는 우리 모두는 잘 알고 있다. 앞으로 두 달 간의 비대위 활동이 국민의 그 기대에 부응하는 한나라당이 될 수 있도록 만드는 일을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한다.

 

- 오늘 이 첫 회의를 갖기까지는 사실 약간의 진통이 있었지 않았는가. 근데 훗날 역사가 옥동자를 낳기 위한 산통이었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비상한 각오와 막중한 책임감으로 무장을 해주시고 또 비대위 활동에 임해주시기를 바란다. 지금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비대위 위원 여러분들은, 폭풍우가 치는 망망대해에 우리 한나라당 호가 표류하고 있다 하는 그런 심정으로, 이제 그런 인식을 가지고 마지막으로 의지할 수 있는 등대의 역할이 우리다 하는 그런 마음으로 일해주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앞으로 여러분들이 얼마나 밝은 빛을 발해주느냐에 따라서 우리 한나라당 호의 운명이 달라지게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한다. 나아가서 우리 대한민국의 진로도 바뀌게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한다. 선진일류국가의 문턱을 넘어설 것인가, 아니면 미끌어질 것인가도 우리 비대위의 활약상 여부에 달려있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 앞으로 두 달여 동안의 시간은 짧지만 우리가 한국정치사에 길이 남을 역작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과거의 관행과 구태를 과감히 벗어던져야 된다, 이렇게 제가 생각한다. 여러분들이 믿고 계시겠지만 제 머릿속에는 늘 계파라는 그런 색깔은 없다. 제가 대승적인 차원의 양보로 비대위원장 역할을 시작했듯이 우리 위원 여러분 모두가 다 당과 대한민국의 미래만을 생각하는 그런 자세로 서로 양보하고 협력해주시기를 부탁을 드린다. 우리가 이런 자세로 이렇게 간다면 우리 비대위 활동에 적잖은 기대를 하고 있는 국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도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그렇게 확신한다.

 

- 이를 위해서 위원장으로서 위원 여러분들에게 분명하게 약속을 드린다. 우리 비대위 회의에서는 어떠한 의견이라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도록 제가 보장을 하겠다. 또 당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라면 비대위 차원을 넘어서라도 적극 수용할 수 있게끔 황우여 당 대표 권한대행님과 함께 의논해서 잘 수용하도록 그렇게 하겠다. 전당대회 준비나 당 쇄신, 또 우리 당의 비전이나 이런 주제별로 저는 3~4개의 소위원회를 운영함으로써 우리 당내외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수 있게 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다. 또 비대위원도 일부 보강할 그런 요량이다. 때로는 외부 인사를 초청을 해서 전문가와 또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질 것이다. 자세한 것은 오늘 비공개 회의에서 함께 논의하도록 그렇게 하겠다. 대단히 감사하다.

 

<원유철 비상대책위원>

 

ㅇ 당이 매우 어려운 시기에 비상대책위원이라는 중책을 맡아서 어깨가 정말 무겁다. 비대위 출범의 진통은 마치 우량아를 낳기 위한 산모의 진통이 아니었던가 싶다. 어제 중진회의를 토대로 해서 우리 존경하는 정의화 비대위 위원장님과 또 황우여 원내대표님께서 보여주신 타협과 화합의 모습은 앞으로 우리 한나라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준 것이 아닌가 싶다. 앞으로 우리 국민들께서는 비대위가 보여주는, 또 비대위가 제시하는 비전을 보면서 우리 한나라당을 평가할 것 같다.

 

ㅇ 저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첫째는 민생경제를 중심으로 한 민생현안을 살리는 일이 아주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둘째는, 당의 쇄신과 화합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민생현안에 대해서는 이제 새롭게 출범한 우리 이주영 정책위의장께서 이끄시는 정책위의장단에서 아주 잘해주시리라 믿고 있다. 우리가 본격적으로 논의해야할 당의 쇄신과 화합방향에 대해서는 앞으로 있을 전당대회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틀을 짜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국민들에게 기대와 희망을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 한나라당이 더욱더 가까이 다가서야 할 곳은 젊은 세대와 서민층이라고 생각한다. 젊은 세대와 서민층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회복하는 과제가 저희들 앞에 놓여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한 친이, 친박, 소장파라는 계파간의 갈등을 녹여낼 수 있는 용광로를 만드는 것이 우리 비대위에게 주어진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 오늘 비대위가 첫 모임을 갖는 이 순간부터 우리 모두는 친이, 친박이라는 낡은 계파를 과감히 허물어 버리고, 오직 우리 한나라당에는 친한나라당인 ‘친한’ 밖에 없다는 일념으로 그랜드 한나라당을 건설해나갈 것을 제의 드리면서 제 인사를 마치도록 하겠다.

 

<김성조 비상대책위원>

 

ㅇ 거의 1년 만에 중앙당사에 출근을 하는 것 같다. 정책위의장으로 있을 때보다 훨씬 더 책임감의 무게가 크게 와 닿는 것 같다. 비록 정말 짧은 기간이 되겠지만 당을 위해서 열심히 헌신할 그런 생각이다.

 

- 우리 비상대책위원회의 첫 번째 임무는 누가 뭐라 그래도 당 지도부를 잘 순산하는데 그 존재이유가 있지 않은가, 이렇게 생각을 한다. 그런데 그렇게 만만한 작업은 아닐 것 같다. 다행히 정의화 의원님께서 상당한 리더십과 오랜 경험을 가지고 계시고 또 선출된 한 분, 한 분이 훌륭한 인품을 갖췄다고 저는 생각을 한다. 당의 화합에 앞서 우리 비상대책위원회의 화합이 앞서야 된다고 생각을 한다. 여기에서 우선 불협화음이 나고 이렇게 하면 우리 한나라당의 미래는 없지 않은가, 이렇게 생각을 한다. 정말 계파를 초월해서 우리 국민의 시각으로 한나라당을 국민의 손에 되돌려주기 위한 그런 노력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저도 지금까지의 모든 역량을 다 쏟아 부어서 그러한 일에 동참하고자 한다. 감사하다.

 

<이명규 원내수석부대표>

 

ㅇ 인사만 간단하게 드리겠다. 우리 당이 어려울 때 이렇게 비상대책위원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저는 비상대책위원회의 일원이기도 하지만 원내대표단의 일원이기도 하기 때문에 우리 비상대책회의와 원내대표단 간의 원활한 가교역할을 맡는데 제 역할을 다 하고자 한다. 앞으로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우리 당의 발전을 위한 많은 실천방안들이 논의가 될 것이고, 이것들이 원만하게 원내에서 반영이 될 수 있게끔 저의 역할을 다 하겠다는 말씀으로 제 인사말을 대신하겠다.

 

<박순자 비상대책위원>

 

ㅇ 반갑다. 저도 최고위원회의 이후에 인사를 드리게 되었다. 우리 한나라당은 지금 변화와 비상이라는 길로 들어섰다. 모든 국민들께서 우리 한나라당을 지켜보고 계신다. 아마 이번 기회가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것을 저도 알고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들도 아시고 국민들도 아신다.

 

- 저는 비상대책위의 활동의 성공여부가 우리 한나라당의 명운이 걸려있다고 생각을 한다. 앞으로 모든 역량과 모든 활동을 우리 비상대책위에서 지혜를 모으고 한마음으로 변화와 안정을 도출해내겠다. 이명박 정부의 성공, 정권재창출을 위해서 초석을 다지는 데에 저 역시 있는 모든 역량을 다 발휘하도록 하겠다.

 

<정진섭 정책위부의장>

 

ㅇ 이주영 정책위원회 의장님이 오셔야 되는데 제가 대신 정책위를 대리해서 참석하는 것으로 되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까 우리 이명규 수석이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정책위의 의견을 비상대책위원회에 잘 전달하고 또 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견을 정책위에 잘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잘하도록 하겠다.

 

- 개인적으로는 지난 대선과 총선 때, 우리 한나라당을 지원했던 분들이 왜 우리 곁을 떠났는지를 꼼꼼히 챙겨서 그 분들을 정책적으로 다시 우리 한나라당을 지지하게끔 만드는데 저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비상대책위원회의 일원으로서 열심히 일하겠다. 감사하다.

 

<차명진 비상대책위원>

 

ㅇ 저는 여러 가지 면에서 미약한데 제가 이 비상대책위원회에 참여하게 됐다. 그러면서 비상대책위의 역할에 대해서 생각해봤다. 저는 우리 비상대책위가 흔들리는 한나라 호를 안전한 등대로 이끌어가는 구명 보트라고 생각한다. 이 구명 보트가 한나라 호를 이끌고 가다가 혹시 물에 빠지는 한이 있더라도 저는 빨리 한나라 호를 안전한 지대로 이끌어가는 것이 우리 비상대책위원들의 임무가 아닌가.

 

- 그러기 위한 희생과 열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따라서 우리의 가장 큰 임무는, 저는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하는 것, 그것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구국, 구당의 길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우리는, 빨리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것을 온 임무를 집중해야 된다고 본다. 그래서 새로운 지도부의 출마 자격문제, 외부 인사를 어떻게 포함할 것이냐 말 것이냐, 그리고 이 새로운 지도부가 어떻게 자신의 역할들을 할 것이냐, 대권·당권을 분리할 것이냐 말 것이냐, 그리고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하는 주체인 대의원들을 어떻게 선정할 것이냐, 전 당원이냐 아니면 핵심당원이냐, 그리고 이런 것들을 우리가 빨리 결정하고 이를 어떻게 당헌·당규로 변경시켜서 어디서 결의할 것이냐 등을 우리가 결정하는 것, 이것을 저는 오늘 다할 수 있으면 오늘 우리가 끝내고 우리의 임무를 빨리 새로운 지도부로 넘겨야 된다, 그것만이 저는 우리가 해야 될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이점 참조해주시기 바란다.

 

<신영수 비상대책위원>

 

ㅇ 저는 지난 선거에서 전국에서 가장 적은 표차로, 129표차라는 표차로 당선된 막내이다. 이번 분당 선거도 같이 좀 활동을 했는데, 아마 대한민국의 민심, 이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들을 위해서 신명을 바치겠다. 그리고 우리 한나라당이 다시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게 하는데 온몸을 바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김선동 비상대책위원>

 

ㅇ 저는 당이 재·보궐선거 이후에 어려울 때마다 제가 늘 쇄신위원회 위원, 또 지난번에 있었던 비대위 위원에 이어서 이번에 또 세 번째로 비대위 위원 역할을 하게 된 것 같다. 이번 비대위가 우리 한나라당이 제대로 변화하는 마지막 기회일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그런 마음의 자세로 일을 해나가도록 그렇게 하겠다.

 

- 우리 대한민국이 IMF 이후에 특히 우리 국민들께서 중산층이 붕괴되고 서민의 삶이 굉장히 피폐화되면서 굉장히 어려움을 겪어온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이제는 우리 정부가, 우리 국가가 이런 국민들의 고통을 어루만지고 헤아리는 그런 정책, 그런 노선이 정말로 중요한 시점이 되었다고 생각을 하고, 우리 비대위 기간 동안에 그러한 표현들을 만들어내는 것이 정말로 중요한 과제라고 저는 생각을 한다.

 

- 어떤 당이든 정권이든 어느 과제가 있겠지만, 우리 한나라당이 국민들에게 신뢰받고 그리고 계속적인 지지를 받는 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리 비대위 기간 동안에 우리 한나라당이 단순히 집권만이 아니라,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우리 한나라당의 플랜이 저는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그 큰 줄기를 잡아가는 우리 비대위, 그 골격을 만들어내는 비대위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 제가 어느 지역에서, 어떤 자리에서 저녁자리를 하는데 건배사 중에 어떤 분이 ‘소화제’라는 그런 건배사를 하신 적이 있다. 우리가 ‘소통과 화합을 제대로’ 하면 우리가 이런 위기를 다 넘기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되돌려드리는 그런 당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감사하다.

 

<윤진식 비상대책위원>

 

ㅇ 저는 비상대책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맡겨준 그 소임을 충실히 다하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이런 일을 하는데 당의 화합과 발전을 최우선적인 가치로 두고 그렇게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정용화 비상대책위원>

 

ㅇ 어제 저녁에 광주에서 올라왔다. 현재로서는 아마 원외이자, 호남의 대표로 불러주신 것 같다. 사실 작년에 6월 지방선거 이후에 비상대책위원으로도 참여를 했다. 1년이 안돼서 두 번이나 이렇게 비상대책위를 꾸려야 되는 우리 한나라당의 상황이 정말 안타깝고, 어제 올라올 때는 정말 비장한 심정으로 올라왔다.

 

- 그런데 사실 작년의 비대위 때를 기억을 해보면, 사실 좀 실망스러웠다. 정말 날샘을 해서라도 무언가 새로운 당의 진로를 모색하는 그런 토론을 좀 기대를 했는데,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형식적인, 그야말로 과도적인 비대위에 그치고 말았다. 그렇게 한다면 저는 사퇴할 생각이다. 저는 지금 광주에서 표를 하나라도 더 얻기 위해서 선거 때 못지않게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정말 당의 부름을 받아서 왔지만, 이번에 비상대책위원회가 어떤 과도적이고 형식적인 것에 그치지 말고 실제로 일하는 비상대책위원회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한다.

 

- 정말로 또 지금 신문을 보면, 우리 당이 지금 많은 계파별로 분열이 큰 내홍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고, 국민들도 굉장히 불안해하고 있다. 이 비상대책위원회가 그런 분열을 녹여내는 정말 통합의 장이 되어야 된다. 그런 모습들을 보여줘야 새 지도부도 일하기 편할 것이고, 또 우리부터 그런 모습들을 보여주지 않으면 앞으로 험난하겠다는 생각이 들고,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하다.

 

<김성조 비상대책위원>

 

ㅇ 현안에 대해서 한 말씀 드리고자 한다. 어제 국무위원회의가 국무위원 불참으로 10분간 개최되지 못했다는 안타까운 말을 전해 들었다. 대통령이 계시지 않을 때, 국무위원들이 더 책임감을 갖고 일을 해야 되지 않은가, 이렇게 생각을 한다.

 

ㅇ 언론을 통해서 아시겠지만, 구미 인근지역이 지금 단수가 4일째 되어서 많은 분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누구 한 사람 책임지는 사람이 없어 안타까운 마음으로 제가 몇 말씀드리고자 한다. 구미시, 김천시, 칠곡군 일대에 56만 명이 살고 있다. 이분들과 구미국가공단에 무려 4일 동안 수돗물이 공급이 중단되는 믿기 어려운 사건이 발생했다. 5일이 지난 지금에도 수돗물 공급이 안 되는 곳이 있다. 도대체 선진국 문턱에 있다는 우리나라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것도 내일이면 수돗물 공급이 된다는 말을 4일 동안 계속 해왔다. 자고나면 또 속았고 자고나면 또 속았고 4일 동안 속았다. 4일간 수돗물 없이 생활해온 주민들의 불평과 고통은 상상을 초월한다.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식수도 못 구한다.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 각 가정마다 오물은 넘쳐나고 그것도 모자라 인근 야산에까지 오물이 넘쳐나고 있다. 도저히 인간생활이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을 겪고 있다. 그것도 무려 4일간 말이다.

 

- 재산피해도 상상을 초월한다. 구미국가공단의 생산차질도 엄청나고 어버이날, 또 부처님 오신날 등 황금연휴를 준비해온 식당가, 그리고 상가의 피해도 막대하다. 잘 아시다시피 구미, 김천, 칠곡 지역은 대표적인 4대강 사업 찬성지역이다. 그러나 이번 사고로 여론이 180도 돌아갔다. 사건의 발단은 치수를 위해 만든 가물막이가 낙동강 살리기 사업을 하면서 유속이 두 배로 빨라지고 유량이 늘어나면서 가물막이가 붕괴되어 이 사건이 시작됐다. 구미시청에서는 이러한 것을 미리 예측하고 수자원공사 측에 보강공사를 요구했다. 그러나 수자원공사는 이를 무시했다. 예견된 인재였다. 사건 이전 상태로 붕괴를 막고 복원한다 하더라도 장마가 오고하면 재발될 확률이 현재로서는 100%라고 저는 본다. 일이 이 지경인데도 지금까지 수자원공사 사장의 사과나 공식적인 입장발표도 없었다. 정말 안타깝다.

 

- 낙동강 살리는 사업을 제대로 하려면, 또 재발을 방지하려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본다. 이를 위해서 첫째, 수자원공사 사장은 책임지고 56만의 시민에게 고통을 안긴 그런 책임을 안고 사퇴해야 한다. 그리고 관련자를 엄중 문책해야 한다. 두 번째, 광역상수도 관리를 지방자치단체로 넘겨야 한다. 이렇게 협조가 되지 않아서야 어떻게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겠는가. 세 번째, 기업체와 지역주민에 가급적 빨리 피해를 보상해야 한다. 피해보상 이야기가 나오니까, 규정이 없고 혹시 재판을 통해서 결정이 나면 보상을 검토하겠다, 이런 무책임한 말로 국민들을 또 시민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우리 정책위 차원에서도 이런 진상파악과 대책마련이 있어야 된다고 본다.

 


2011.   5.    1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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